불교 천도의식 ‘봉은사 생전예수재’ 국가무형유산 지정 예고

‘봉은사 생전예수재’ 택전의식. 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봉은사 생전예수재’를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하고, (사)생전예수재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영산재’ 전승교육사 이병우 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생전예수재는 ‘살아서(生前) 미리(預) 덕을 닦는(修) 재(齋)’라는 의미로, 살아 있는 자가 사후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불교의례다. 앞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영산재(1973), 수륙재(2013)와 함께 불교를 대표하는 천도의식으로 자리 잡아 왔다. ... 더 읽기

서산대사·사명대사 가사를 만나다…국내 최초·최대 불교 자수공예전 개최

‘염원을 담아 – 실로 새겨 부처에 이르다’ 전시회 전경. 사진=서울시 불기2569(202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7년 만에 공개되는 보물부터 서산대사·사명대사 가사까지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불교 자수공예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공예박물관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2일~7월 20일 전시1동 3층 기획전시실에서 불교 자수공예 특별전 ‘염원을 담아 – 실로 새겨 부처에 이르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2일 오후 2시에 ... 더 읽기

‘미소! 마음의 문을 열다’…불교사진협회, 정기 전시회 개최

사진=한국불교사진협회 사단법인 한국불교사진협회가 2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에서 정기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소! 마음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문화재 속에 담긴 부처의 미소를 담은 작품 등 108점이 전시된다. 또한 제19회 청소년불교사진공모전 수상작품도 전시에 초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29일까지 열린다. 이어 6월 16∼22일 광주시청 1층 전시실, 6월 24∼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7·8전시실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마음과 부처와 중생이 다르지 않다”…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 봉축 법어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 사진=조계종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가 오는 5월 5일 불기2569(202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어를 내렸다. 성파 대종사는 “마음과 부처와 중생이 다르지 않다”며, 모두가 본래 부처임을 설하시고 본래 부처로서의 삶을 권장했다. 또한 “법장비구가 극락세계를 만들었듯이 각자의 불국토를 만들어 내는 원력을 세우고, 각자가 이를 성취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파 대종사 ... 더 읽기

동국대 불교대학, 아동권리보장원과 MOU 체결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왼쪽)과 우제선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이 아동권리보장원과 손잡고 아동권리 증진과 정서적 성장, 불교문화 발전에 나선다. 16일 동국대와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0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불교대학(원)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제선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장, 이연주 불교대학(원) 학사운영실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 더 읽기

화사 의겸스님의 손에서 꽃피운 조선 후기 불교회화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 기획전 전시실. 사진=불교중앙박물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서봉 스님)은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9일까지 박물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전(佛殿)에 부처님의 세계를 구현하고자 했던 조선시대 화사(畫師) 스님들의 예술적 발자취를 조명하는 첫 전시로,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사 의겸 스님을 소개한다. ‘붓의 신선(호선·毫仙)’, ‘존경받는 어른(존숙·尊宿)’, ‘크고 ... 더 읽기

"불교, 일상으로 스며들다"…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성료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 사진=2025서울국제박람회운영사무국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연일 최대 관람객 기록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팔정도와 함께)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C홀과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행사 기간 내내 수많은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불교가 일상으로 스며들었음을 보여줬다. 실제로, 개막을 30일 앞둔 시점, 사전등록자 4만을 넘기며 원활한 관람과 내부 ... 더 읽기

조계사서 국난극복과 마음치유 위한 '담선 대법회' 열린다

'담선 대법회' 포스터. 사진=조계종 국가의 극심한 혼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국민들을 위로하고, 상처난 마음을 치유하기위한 '담선(談禪) 대법회'가 열린다. 조계사와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는 오는 14일 ~ 20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오후 3시에(4월15일만 오전 11시) 서울 종로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담선 대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담선 대법회는 고려시대부터 국가에서 3년마다 개최한 법회로, 선의 지혜로 국민 대화합과 국운융성을 발원하는 대법석이다. ... 더 읽기

[기고] 명상수행법

세계불교교황청에서 ‘불교명상수련지도자’를 양성하는 단체로 등록되어 앞으로 명상지도자들이 배출합니다. 배출된 본 청 소속 명상지도자들은 좋은 성품과 실력을 갖추는데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현대 사회는 모든 분야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종교 역시 마찬가지로, 과거에는 종교가 정치, 경제, 교육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현대 사회는 세속화, 탈종교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퓨 러서치센터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의 ‘무종교인’ 비율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