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 동국대에 1500만원 기부

윤재웅 동국대 총장(왼쪽)과 백련불교문화재단 일엄 스님이 지난 6일 열린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는 지난 6일 서울캠퍼스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불교학 연구 후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불교학술원기금으로 1,5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 더 읽기

[곡담 스님의 삶의 풍경] 시련초에 피어난 생명 사랑 ②

유기견들을 보살필 당시의 공경희 님 지난 칼럼에서 ‘동물들의 어머니’, ‘개의 어머니’라 불리는 공경희 님의 결혼 초 겪었던 고난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그분이 어떻게 동물들과 깊은 인연을 맺고, 헌신적인 삶을 통해 수많은 유기동물의 버팀목이 되었는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남편의 49재를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공경희 님은 대문 앞에 쓰러져 있는 허리 다친 말티즈 한 마리를 ... 더 읽기

천태종, 조계종 총무원 화재 복구기금 1500만원 기탁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의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복구기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덕수 스님은 17일 서울 조계사 템플스테이관 3층 임시 집무실을 방문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복구기금’을 기탁했다. 덕수 스님은 “총무원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진우 스님은 “비 오는 ... 더 읽기

봉은사 생전예수재, 국가무형유산 지정

‘봉은사 생전예수재’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생전예수재는 살아 있는 자가 사후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불교의례다. 국가유산청은 봉은사 생전예수재를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동국세시기’에 19세기 중반 윤달의 대표적인 풍습으로 언급되는 등 역사성, 학술성, 대표성이 확인되어 이번에 국가무형유산으로 최종 지정됐다. 또한 국가유산청은 (사)생전예수재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했다. 생전예수재보존회는 봉은사를 비롯한 5개의 서울 소재 사찰들이 함께 참여해 2017년 6월 ... 더 읽기

[곡담스님의 삶의 풍경] 시련초에 피어난 생명 사랑 ①

'동물들의 어머니', 혹은 '개의 어머니'라 불리는 공경희 님(왼쪽)과 그의 저서 세상에는 인간의 삶을 넘어선 사랑을 실천하며, 말 없는 존재들의 고통을 함께 짊어진 이들이 있습니다. ‘동물들의 어머니’, 혹은 ‘개의 어머니’라 불리는 공경희 님은 바로 그런 삶을 살아온 분입니다. 그녀는 종종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이 땅은 인간만의 땅이 아닙니다. 모든 생명은 한 하늘 아래 함께 살 권리가 ... 더 읽기

일본서 귀환한 '불교미술 진수' 고려 사경·조선 불화 언론 첫 공개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의 변상도. 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일본에서 환수한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와 ‘시왕도’를 8일 언론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수백 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보존 상태가 양호해 향후 다양한 연구와 전시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는 감색 종이에 금니로 필사한 ‘고려 사경’으로, 지난해 10월 소장자가 국외재단에 매도 ... 더 읽기

불교·기독교 등 종교 관계자 한자리에…"서로 이해하고 교류하는 것이 진정한 평화"

지난달 28일 서울 은평구 소재 사찰 '시연사'에서 열린 '경서비교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WPL 최근 서울 은평구 소재 사찰 ‘시연사’에서 불교와 기독교 등 종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종교의 경서를 통해 평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경서비교 토론회’가 열려 화제다. 이번 토론회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글로벌07지부 종교연합사무실과 시연사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불교·기독교·가정연합 등 다양한 종교 관계자 30여 ... 더 읽기

서울 조계사 경내 화재…문화재 8점 긴급 반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박물관에 전시 중이던 문화재 일부가 긴급 반출됐다. 다행히 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쯤 조계사 경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 천장에서 시작됐으며, 건물은 지상 4층 규모다. 화재 발생 당시 회의장에는 스님과 종무원 등 약 100명이 있었고, 인근을 ... 더 읽기

도봉산 석굴암, 자연재해로 심각한 피해…복구 지원은 요원

천년고찰 가치 ‘무색’…전통사찰 아니라는 이유로 ‘발목’도봉산 선인봉 낙석으로 피해를 입은 석굴암 종각. 사진=WBM-TV 암벽 등반코스로 유명한 도봉산 선인봉과 만장봉 바로 아래에는 멋진 풍경과 운치를 자랑하는 작은 사찰이 있다. 바로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간했다고 알려진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 조계사 소속 ‘도봉산 석굴암’이다. 이곳은 부처님 도량이면서도 등산객들의 쉼터이자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하는데, 도봉산 좀 올랐다는 사람들은 ... 더 읽기

불교 정신 담은 사찰음식, 국가무형유산 지정

국가유산청은 ‘사찰음식’을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사찰음식은 ‘불교의 정신을 담아 사찰에서 전승해 온 음식’으로, 승려들의 일상적인 수행식과 발우공양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식사법을 포괄한다. 사찰마다 다양한 음식이 전승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불교 사상에 기초하여 육류와 생선,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 없이 조리하는 채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사찰음식은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한국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