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제바보살의 반야광명과 연등공양의 본질
석능인대승통 불교에서 빛은 곧 지혜를 상징합니다. 연등(燃燈)을 밝히는 행위는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우리 내면의 근원적 무명을 지혜의 불꽃으로 태워버리겠다는 정진의 선언입니다. 대승불교의 위대한 논사인 제바보살(Aryadeva)은 그의 주저 '사백론(四百論, 사백이란 숫자는 불교에서 방대함과 완전함을 뜻함, 400가지의 잘못된 견해와 번뇌)'을 통해 이 '빛의 논리'를 엄밀하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제바보살은 '사백론'에서 "마치 등불이 나타나면 어둠이 스스로 물러나듯, 실상을 보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