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검스님의 국제불교] 진리를 찾아 세상에 전하다
721년, 열여덟 살의 젊은 승려 혜초(慧超)는 고향인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 여정은 훗날 불교사에서 가장 놀라운 여행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게 된다. 혜초는 중국에서 상인의 배를 타고 오늘날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해당하는 스리비자야(Shrivijaya) 왕국으로 항해했다. 그리고 724년 마침내 인도에 도착했다. 혜초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부처님의 생애와 전생과 관련된 성지들을 순례했으며, 남아시아의 여러 불교 성지를 찾아갔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