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붓끝에 담은 불심…월제 혜담스님 고려불화대전 개막

반세기 동안 고려불화의 맥을 이어온 월제 혜담스님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비단 위에 정교한 선과 색을 쌓아 올리고 금니로 장엄한 불·보살의 세계를 통해, 불화 조성에 바친 수행과 전통 불교미술의 아름다움을 만나는 자리다. 계태사 고려불화학술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월제 혜담스님, 붓끝으로 나투신 천년의 장엄 고려불화대전'이 30일 세종문화회관 제1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10월 12일까지 이어진다. 강원 속초 계태사 주지인 혜담스님은 고려불화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