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침묵 깬 '선방사 탑지석'…경주박물관, 신라 불교 유물 103점 전면 공개
신라 호국불교의 중심지였던 서라벌의 숨결이 100년 만에 실물을 드러낸 '선방사 탑지석'을 통해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23일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신라미술관 불교조각실과 불교사원실에서 그동안 수장고에 보관해 온 '선방사 탑지석'과 황룡사지 출토품 등 총 103점의 유물을 새롭게 공개하고, 보다 풍부해진 전시를 선보인다. 단연 눈길을 끄는 성보는 100년 만에 기나긴 잠에서 깨어난 '선방사 탑지석'이다. 경주 남산 선방곡에 위치했던 선방사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