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국일암에서 1669년 상량문 발견…국내 '最古 인법당' 입증

해인사 국일암 감원 명법스님이 국일암 인법당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법당임을 입증하는 상량문을 공개하고 있다.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 자락에 자리한 해인사 국일암 인법당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법당임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발견돼 학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일암 감원 명법 스님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국일암 인법당 해체복원 공사 중 ‘강희8년(1669년)’이라고 쓰인 상량문과 ‘옹정12년(1734년)’이 쓰인 중창문, 묵서 등 중요 ... 더 읽기

실크로드로 이어진 불교문화…韓 경주-中 둔황, 손 맞잡다

주낙영 경주시장(오른쪽)과 왕얜췬 둔황시 당서기가 지난 7일 경주시청에서 우호협력 협정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경주와 중국 둔황이 신라 고승 혜초의 발자취를 따라 불교라는 공통분모를 중심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경주를 방문한 왕얜췬(王彦群) 중국 둔황시 당서기 등 대표단은 경주시와 우호 도시 협정 의향서를 체결하며 문화, 관광, 학술 ... 더 읽기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해체보수 현장 일반에 공개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해체 보수 전 모습. 사진=하동군청 국보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가 올해 국가유산 수리 현장 공개 대상에 포함되어 모든 국민이 해체보수 과정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국가유산청은 2014년부터 매년 국가유산 수리 현장 중 ‘중점공개’ 대상을 선정해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한 10개소에 쌍계사 진감선사탑비가 포함됐다.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 내에 있는 이 탑비는 통일신라시대에 범패를 ... 더 읽기

범어사, '사찰음식' 철학·가치 알린다…'사찰음식체험관' 본격 행보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정오 스님)가 사찰음식의 철학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범어사는 10일 사찰음식체험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찰음식체험관과 사찰음식연구소를 통해 앞으로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범어사는 사찰음식체험관 및 연구소를 열고 지난 1일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소 소장은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이 맡았으며, 부소장 서연 스님, 해봄 기획팀장 및 ... 더 읽기

[칼럼] ‘옴 마니 반메 훔’과 ‘육도윤회’의 6가지 세계

티베트 불교의 전통적인 탕카(Thangka) 양식으로 그려진 작품으로, ‘옴 마니 반메 훔(Om Mani Padme Hum)’ 만트라와 ‘육도윤회(六道輪廻)’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챗GPT 불교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진언 중 하나인 ‘옴 마니 반메 훔(Om Mani Padme Hum)’과 불교의 중요 개념 중 하나인 ‘육도윤회(六道輪廻)’. 이 둘은 불교의 핵심인 자비, 지혜, 그리고 해탈의 길에서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는데, 관계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