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한국불교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순수한 시선으로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교문화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한국불교사진협회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봉축위원회는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제20회 청소년 불교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불교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사진이라는 예술 매체를 통해 불교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두 달간이다.
공모 주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채로운 불교의 모습이다.
구체적으로는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불교의 모습 △파라미타 청소년 연합회 등의 수련 생활 △사찰에서의 신행 활동 및 법회 모습 △불교 문화유산의 예술적 승화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나눔과 봉사 활동 등이 포함된다.
출품 자격은 전국의 불교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5점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단, 사진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약간의 보정은 허용되나, 이미지를 합성하거나 변형한 사진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실격 처리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푸짐한 장학금이 수여된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조계종 총무원장상과 장학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금상은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장상과 장학금 30만 원, 은상은 한국불교사진협회 이사장상과 장학금 20만 원, 동상은 이사장상과 15만 원, 장려상은 이사장상과 10만 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한국불교사진협회 공식 홈페이지(www.buddhaphoto.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렌즈를 통해 불교가 가진 따뜻함과 생동감이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