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뉴스
합천 해인사 국일암에서 1669년 상량문 발견…국내 '最古 인법당' 입증
해인사 국일암 감원 명법스님이 국일암 인법당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법당임을 입증하는 상량문을 공개하고 있다.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 자락에 자리한 해인사 국일암 인법당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법당임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발견돼 학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일암 감원 명법 스님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국일암 인법당 해체복원 공사 중 ‘강희8년(1669년)’이라고 쓰인 상량문과 ‘옹정12년(1734년)’이...
대한불교전통조계종, 경허선사 선맥 계승 '건당식' 봉행
석능인 대승통, 법제자 4인에게 전법…승단의 원융화합 강조19일 대한불교전통조계종 총본산 각황사에서 봉행된 ‘건당식(建幢式)’에서 석능인 대승통(가운데)와 네 분의 법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WBM-TV 대한불교전통조계종(종정 석능인 대승통)은 19일 총본산 각황사에서 근대 한국불교의 중흥조인 경허선사(鏡虛禪師)의 선맥(禪脈)을 잇는 ‘건당식(建幢式)’이 성대하게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회는 경허선사로부터 이어진 도일문중(道一門中)의 전통을 계승하고, 석가여래의 정법안장(正法眼藏)을 이어받은 법제자들의 인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 진관사 방문…"국민들을 보듬고 하나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17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방문해 ‘독립신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의 고찰 진관사를 찾았다. 진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장기 위에 태극 문양과 사괘를 덧칠한 ‘진관사 태극기’와 독립신문이 발견된 사찰로, 호국과 항일 정신을 상징하는 역사적 공간이다....
실크로드로 이어진 불교문화…韓 경주-中 둔황, 손 맞잡다
주낙영 경주시장(오른쪽)과 왕얜췬 둔황시 당서기가 지난 7일 경주시청에서 우호협력 협정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경주와 중국 둔황이 신라 고승 혜초의 발자취를 따라 불교라는 공통분모를 중심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경주를 방문한 왕얜췬(王彦群) 중국 둔황시 당서기 등 대표단은 경주시와 우호 도시 협정...
"불교문화 대중과 호흡하다"…'2025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개막
불교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불교문화 박람회인 ‘2025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대중과 함께하는 불교의 가치를 조명한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참여 업체는 140개에서 249개로 늘었고, 운영 부스도 372개에 달해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개막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치사를 통해...
세계 종교 지도자 한 자리에…'종교 자유·보편 가치 수호·영적 연대' 강조
2025 세계 종교 지도자 성명서 불교, 기독교, 이슬람 등 전 세계 주요 종교의 지도자 330여 명이 ‘2025 세계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에 모여 종교의 자유, 보편 가치 수호, 영적 연대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다. 7일 기자회견에서는 ‘2025 세계 종교 지도자 성명서’가 공식 발표됐다....
경주 '열암곡 마애부처님' 입불 시도…11월 진행 예정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입불(立佛) 시도가 오는 11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불상은 신라시대에 조각된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3.2m, 폭 1.4m의 거대한 마애불이다. 1,300년 가까이 산중 암벽에 새겨져 내려오던 이 마애부처님은 과거 지진 등의 영향으로 얼굴이 땅으로 향한 채 쓰러진 상태로 방치돼 왔다. 조계종은 이번 입불 불사를 ‘우리 자신을 일으켜...
부처님 성발 이운대법회…대구 보궁사에서 성황리에 봉행
2569(2025)년 7월 19일, 대구시 비산동에 위치한 세계불교교황청 대한불교전통조계종 대구교구 종무원 보궁사에서 부처님 성발 이운법회가 봉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대승불교재단법왕종 종정 원천암 주지 운봉대종사, 대한불교전통조계종 대구교구 종무원 보궁사 주지 법성스님, 세계불교교황청 교황청장 석능인대승통, 대한불교전통조계종 총무원장 청련암 주지 원산대승정. 사진=WBM-TV 불기 2569(2025)년 7월 19일, 대구시 비산동에 위치한 세계불교교황청 대한불교전통조계종 대구교구 종무원 보궁사에서 뜻깊은...
템플스테이·사찰음식 주제로 논문 공모전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사)한국관광학회와 함께 ‘2025년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의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관련 연구의 활성화를 통해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웰니스와 정신건강, 지역 관광과 상생, 채식문화와 지속가능성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이슈와 불교문화를 접목해 그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 주제는...
'조계종·동국대 비판' 진우스님 해임 무효…고법 "공익적 비판은 표현의 자유"
대한불교조계종과 동국대학교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 등으로 동국대 정각원 교법사에서 해임된 진우 스님이 해임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1심은 진우 스님의 발언이 임직원으로서 품위를 손상시켰고, 업무 태만 등 문제가 있었다며 동국대의 손을 들어줬지만, 항소심은 이를 뒤집고 원고 승소로 결론냈다. 16일 불교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15-1민사부(재판장 김상우)는 지난 11일 진우 스님이 학교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