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궁사,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서 산신기도 봉행

대구 보궁사 주지 법성스님과 신도들이 백두산 산신기도 봉행 후 천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궁사 세계불교교황청 대한불교전통조계종 대구 보궁사 주지 법성스님과 신도 13명이 백두산 산신기도를 원만히 마치고 16일 귀국길에 올랐다. 법성스님 일행은 백두산 천지 일원에서 산신각 참배와 기도 정진을 이어가며, 국가 안녕과 민족 평화, 사부대중의 무병장수와 소원성취를 발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신기도는 한국 불교에서 예로부터 이어온 ... 더 읽기

보명사 원명 대종사, 스리랑카 국제 신명상센터 개원

“생활 속 명상 실천”… 한국·스리랑카 수행 교류 기반 마련보명사 회주 원명 대종사가 스리랑카 현지에서 추진해온 국제 신명상센터 전경. 사진=WBM-TV 대한불교조계종 보명사 회주 원명 대종사가 스리랑카 현지에서 추진해온 국제 신명상센터가 지난 9월 말 건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리랑카 국제 신명상센터는 한국 불교가 국제적 명상 문화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보명사에 따르면, ... 더 읽기

불교학자 50인 "능인대학원대 김재권 교수 징계, 즉각 철회하라"

"교원 신분 보장과 학문 자율성 훼손 우려…대승보살도 정신으로 해결해야" 능인대학원대학교의 김재권 교수에 대한 징계 사태를 두고 불교학자 50명이 공동 성명을 내고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징계를 철회하고, 교원 신분 보장 원칙을 확립하라”고 촉구했다. 학자들은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교수의 신분 보장은 학문의 자유와 교육의 자율성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며 “능인대학원대의 이번 징계 사태는 사립대학에서 교수 ... 더 읽기

19세기 티베트 비단 탕카 '빠드마빠니', 아일랜드 경매에 나온다

아일랜드의 저명 경매사 아담스(Adam’s)가 오는 12일(현지시간) ‘아시아 미술 특별 경매(Fine Asian Art Sale)’를 개최한다. 이번 경매의 하이라이트는 19세기 티베트식 비단 탕카(Thangka), 즉 자비의 보살 빠드마빠니(Padmapani)를 표현한 작품이 출품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탕카는 세로 232cm, 가로 283cm에 달하는 대형 불화로, 네 개의 팔을 가진 보살상이 중심에 배치되어 있다. 가운데 두 손은 합장 인(印)을 맺고, 바깥쪽 ... 더 읽기

인도 부처님 성보, 부탄 간다…'세계평화기도대법회'서 일반 친견

부처님의 성보(聖寶)가 인도에서 부탄으로 옮겨져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대법회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인도와 부탄의 깊은 불교적 인연을 새롭게 확인하고, 인류의 치유와 평화를 염원하는 뜻깊은 국제 법석이 될 전망이다. 인도 사회정의·권익부 비렌드라 쿠마르 장관이 이끄는 인도 대표단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부탄 수도 팀푸(Thimphu)에서 열리는 ‘세계평화기도대법회(Global Peace Prayer Festival·GPPF)’에 부처님 성보를 봉안한다. 성보는 현재 뉴델리 국립박물관에 ... 더 읽기

"광화문서 부처님 설법 되살아난다"…태고종, 불교의례 정수 '영산재' 봉행

불교의례의 정수로 꼽히는 영산재(靈山齋)가 서울 도심 한복판 광화문광장에서 봉행된다. 5일 한국불교태고종에 따르면, 오늘 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영산재 및 국제수계대법회를 봉행한다. 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인도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한 장면(영산회상)을 재현한 불교의식으로, 설법의 세계를 음악·의식·춤으로 표현한 불교예술의 집약체다. 특히 태고종 신촌 봉원사에서 전승되는 영산재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유산 제50호로 등재돼 있다. 태고종은 이번 행사에서 법맥을 ... 더 읽기

"템플스테이 인연이 백년가약으로"…'나는 절로' 1호 부부 탄생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만난 양현우·주소영 커플이 불교사회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미혼남녀 인연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만나 백년가약을 맺은 1호 부부가 탄생했다. 5일 재단에 따르면, ‘나는 절로, 백양사’ 출신 양현우(참가명 손길동)·주소연(참가명 임길순) 씨가 지난 9월 1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난 1일 백양사를 찾아 주지 무공스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백양사에서 ... 더 읽기

"K-불교문화로 한류 4.0 연다"…국제 교류·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간사(더불어민주당)는 오는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전통문화산업 국제 교류와 해외 진출 전략-한류 4.0시대, 전통문화의 글로벌 확산과 산업화 비전’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불교조계종을 비롯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과 임오경·박정하 간사, 불교신문,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후원한다. 임오경 의원은 “불교가 지닌 전통문화자원과 스님들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은 한류의 ... 더 읽기

"불법홍포 중심 도량으로"…도광사, 삼성각 낙성·백호당 큰스님 공덕비 봉행

2일 천안 도광사에서 삼성각 낙성식 및 백호당 큰스님 공덕비 봉행식, 지장보살·해수관세음보살 점안 대법회가 봉행되고 있다. 사진=WBM-TV 천안의 망경산이 내다보이는 약사도량인 백년고찰 '도광사'(주지 혜자 스님)에서 2일, 사부대중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삼성각 낙성식 및 백호당 큰스님 공덕비 봉행식, 그리고 지장보살·해수관세음보살 점안 대법회가 장엄하게 봉행됐다. 이날 법석은 도광사 응공선원 주최로 열렸으며, 범패 문화재 스님들이 법회를 집전해 청정하고 장엄한 ... 더 읽기

세계불교교황청, 네팔-인도 5박 7일 성지 순례 대장정…20일 마감

세계불교교황청이 불교의 근본 성지를 불자들과 함께 순례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5박7일간 진행되는 이번 순례는 부처님 탄생지 네팔 룸비니와 인도 8대 성지 중 하나인 기원정사(스라바스티)를 포함한다. 특히, 이번 대장정에는 아미타불의 화신(化身)으로 추앙받는 티베트 불교의 대성취자 파드마삼바바(Padmasambhava) 대사의 수행처로 알려진 네팔 할레쉬 동굴 성지순례 일정이 포함되어, 초기 불교의 영적 유산을 동시에 경험할 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