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경전, 알고리즘으로 화현하다"…교토대, '붓다로이드' 공개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지적 노동을 넘어 성스러운 종교적 영역인 '설법'과 '의례'의 문턱을 넘어섰다. 무빙(無憑)의 데이터 속에 갈무리된 부처님의 가르침이 휴머노이드라는 물리적 실체를 얻어 사부대중과 직접 마주하는 '디지털 전법'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일본 교토대학교 미래인간사회연구소(IFoHS)는 26일 인공지능 불교 휴머노이드 로봇인 '붓다로이드(Buddharoid)'를 개발하고 그 실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교토대 구마가이 세이지(熊谷誠慈) 교수팀을 중심으로 테라버스(Teraverse), 엑스노바(XNOVA)와의 협업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