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맑은 렌즈에 비친 불심"…제20회 불교사진 공모전 열린다

미래 한국불교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순수한 시선으로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교문화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한국불교사진협회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봉축위원회는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제20회 청소년 불교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불교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사진이라는 예술 매체를 통해 불교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 더 읽기

"불교의 지혜로 전 지구적 위기 극복하자"…제2회 세계불교정상회의 인도서 성료

국제불교연맹(IBC)·인도 문화부 공동 주최, 40개국 800여 사부대중 운집 전 세계 불교 지도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전쟁과 환경 파괴 등 인류가 직면한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부처님의 나라 인도에 모였다. 국제불교연맹(IBC)은 인도 문화부와 공동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Bharat Mandapam)에서 '제2회 세계불교정상회의(Global Buddhist Summi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집단적 지혜, ... 더 읽기

한국불교 지도자 한 자리에…사회적 갈등 치유에 '원력' 모아

사진=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각 종단 지도자들이 불기 2570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국민의 마음 평안과 사회적 갈등 치유를 위해 불교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 화두로 '마음안보'를 제시하며 선명상(禪冥想)의 대중화를 통한 사회적 기여를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는 지난 27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기 2570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회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 더 읽기

안성 청원사 대웅전, 보물 됐다…임진왜란 전화(戰火) 피한 15세기 법당

안성 청원사 대웅전. 사진=국가유산청 경기도 안성의 천년 고찰 청원사(淸源寺) 도량에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대웅전이 그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의 보물이 됐다. 청원사 대웅전은 임진왜란 이전인 15세기에 건립되어 전란의 화마를 피한 몇 안 되는 법당이자, 고려 말에서 조선 초로 넘어가는 건축 양식의 변화를 한 몸에 보여주는 귀한 성보(聖寶)다. 국가유산청은 23일 안성 청원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 더 읽기

"남미에 한국불교 씨앗 심다"…브라질 청년들, 경주서 'K-불교' 매력에 흠뻑

동국대 WISE캠퍼스, 브라질 유학생 대상 '2025 윈터캠프' 성료사진=동국대 WISE캠퍼스 불교 불모지나 다름없는 남미 브라질의 유학생들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 한국 불교의 정수를 체험하고 돌아갔다. 21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교내 및 경주 일원에서 브라질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DUW 윈터캠프(Winter Camp)'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건학위원회의 중점 사업과 연계해 기획된 것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한류문화원의 추천을 ... 더 읽기

"불교계 '구글' 나온다"…'한국불교문화포털' 대대적 고도화

사진=한국불교문화포털 캡처 그동안 포털 사이트 검색이나 개별 언론사 방문으로 흩어져 찾아야 했던 불교계의 최신 뉴스와 학술, 문화 유산 정보를 한곳에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불교 종합 지식 플랫폼'이 탄생한다.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이 기존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선보이는 이번 포털은 단순한 자료 저장소를 넘어, 불교 지식 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 더 읽기

"세계 평화와 전법 도생의 원력 세우자"…세계불교교황청·대한불교전통조계종, 신년하례회

국제승가대학 2기 모집·해외 성지순례 등 올해 주요 종책 사업 발표지난 15일 세계불교교황청·대한불교전통조계종 신년하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WBM-TV 사단법인 세계불교교황청과 대한불교전통조계종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종단의 화합을 다지고 불법 홍포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세계불교교황청과 대한불교전통조계종은 지난 15일 총본산 각황사에서 불기 2570년 신년하례법회 및 종정예하 사바강탄 75세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도연스님의 사회와 영빈스님의 집전으로 ... 더 읽기

"렌즈로 기록한 수행의 맛"…화보집 '사찰음식-시선' 발간

불교문화사진집 '사찰음식–시선'.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지난해 5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며 그 가치를 공인받은 한국의 사찰음식이 한 권의 사진집으로 우리 곁에 왔다. 14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일화스님)에 따르면, 최근 사찰음식의 국가무형유산 지정을 기념해 불교문화사진집 '사찰음식–시선'을 발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제작된 이번 화보집은 단순한 요리법의 나열이 아니다. 사찰음식이 지닌 '수행성'과 승가 공동체가 면면히 이어온 '전승'의 의미를 현장의 생생한 호흡으로 담아낸 기록물이다. 사찰음식은 ... 더 읽기

'힙한 불교' 열풍, 출가로 이어지지 않았다…작년 수계자 99명 그쳐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힙(Hip)한 불교'가 새로운 문화 코드로 급부상하며 불교에 대한 호감도가 크게 상승했지만, 이것이 실제 출가자 증가라는 결실로 이어지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 것으로 나타났다. 조계종마저 지난해 신규 출가자가 100명을 넘기지 못하며 '출가 절벽'의 현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1일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지난해 행자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사미계(남성 75명)와 사미니계(여성 24명)를 수지한 예비 스님은 총 ... 더 읽기

경기 불화의 백미 '현등사 아미타도' 등 성보 3건 보물 지정

가평 현등사 아미타여래설법도. 사진=국가유산청 조선시대 경기 지역 불화의 정수로 꼽히는 '가평 현등사 아미타여래설법도'를 비롯한 불교 성보 3건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승격된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최근 '가평 현등사 아미타여래설법도',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양산 신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등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불교 문화유산 3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 지정 예고는 각 시대별 불교 미술의 흐름과 지역적 특색을 잘 ... 더 읽기